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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옅은 베이지로 올해는 짙은 브라운으로 구입했습니다.
질감도 좋고 무엇보다 가죽의 고급스러움이 너무 좋습니다.
레드맨의 열혈 팬이 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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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맨은 고객님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생활의 소소한 변화'는 큰 변화의 파편들입니다.
멋진 레드맨이 되기위해 더욱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