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논현 교보문고에서 만난 레드맨은,
나의 이상에 가까운 소품이었어요.
남편과 다투기를 봄부터 여름에 시작까지 이어졌고,
결국, 우린 이혼하기로 했어요.
그런 다음 날,
점심 쯤 교보에서 만나
법원 가기로 한 시간이 조금남아,
책이나 볼까하다 만난 레드맨...
정말 좋더라구요~
왜냐하면, 연애시절 남편의 모습을 떠올려 주었기 때문이지요~^^~
핸드폰케이스와 필통, 명함지갑을 사들고,
남편을 만나 다시 화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어요.
전 주부이고 사회생활을 하진 않지만,
레드맨의 팬으로 남아,
언제나 지켜볼게요.
감사드리며,
레드맨 가족 여러분 노고의 손길에 영광이 가득하길 기도드려요.^^.
생활의 큰 변화를 겪으실 뻔 하셨는데,
생활의 소소한 변화의 아이콘, 레드맨이 큰 변화를 선회시켰다니..
더욱 더 고객님의 희망찬 믿음과 격려에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더욱 단단해진 고객님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