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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지에 대해 문의하신 고객님의 글이 지워져 다시 올립니다.
작성자 오진용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4-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61

현재 레드맨 s사이즈 하나와 m사이즈 이렇게 2개의 가죽노트를 사용중입니다.

m사이즈의 경우 몇달전에 교보에서 신상이라고 나왔길래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같은사이즈의 레드맨 노트보다

가죽이 두껍더군요)

세련미는 떨어지지만 투박한 튼튼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다크 브라운 색상)

헌데 쓰다보니 조금 불만족 스러운게 하나 있네요

일단 사소한건 가죽이 닿는 부분 (가죽 양끝에 표지를 꽂아놓고 첫페이지랑 끝페이지가 가죽에 닿는부분. 그리고

펜꽂이가 속지 옆면에 닿는부분은 가죽노트 색상에 맞게 물들더군요. 이건 그러든가 말든가 괜찮습니다.

다만

레드맨 속지가 만년필로 쓰기엔 부적합 하네요.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거때문에 가죽노트를 바꾸자니 나름 비싼돈 주고 산거라 쉽게 바꾸지도 못합니다.

미도리 같은 속지로 바꾸고 싶으나 약간씩 규격이 달라서 사용을 못하겠더군요.

가늘게 나오는 만년필은 괜찮은데, 조금만 굵게 나와도 실번짐이나 뒤에 비침 문제가 있습니다.

미도리 노트나 로디아, 로이텀 등등 이런것들 한테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요.

귀사의 노트 퀄리티를 위해 좀 더 개선된 속지를 만들어낼 계획이 없는지요.

만년필 매니아들 사이에선 레드맨의 입지가 좋지 않습니다.

현재 개선된 버젼이 있는지...아니면 향후 개선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만년필에 적절한 속지를 구하지 못해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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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내지에 대한 민감한 점 지적해 주셨습니다.

 

레드맨도 가죽 품질 못지 않게 고민스럽고, 해결해야 하는 핵심 중 하나입니다. 현재는 국산 미색 모조

100g일본 수입산 80g(리필 라인L 규격)로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나 만년필 유저들을

위해서는 수입지를 사용해 내지를 제작해야 하는데, 문제는 수입브랜드인 미도리, 로디아, 로이텀은

전세계적으로 대량 생산, 유통하기 때문에 제작 경쟁력이 확보가 됩니다. 레드맨은 소량 생산 제작 특성상

만년필의 필기감을 담아내기 위해서 수입지를 사용하기에는 제작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브랜드와 레드맨 유저들의 다양성을 위해서 내지를 고급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년필의 필기감을 담아낸

고급화된 제품이 나오는 데로 홈페이지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묻어남 현상은 제품에 오일기가 있는 이태리 수입 아리조나 베지터블 가죽이기 때문입니다. 묻어남 현상이

있는 대신에 가죽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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